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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더탐사0328] 굥-김건희-양재택의 엽기적 관계. 막을수록 증거는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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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렇게 감추고 싶어하는 진실의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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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고발하고 경찰이 1년만에 수사 개시한 문제?의 페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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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검경이 증명하고 있는 김건희의 말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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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리핑

1. 전두환 손자 전우원. 입국하자마자 마약 혐의로 체포. 

  1 전우원 씨는 마약에 관한 본인의 죄를 모두 자백했습니다. 

기꺼이 벌을 받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하고 스스로 귀국했는데...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도 거의 없다고 인정할 만한 전우원 씨를 

귀국하자마자 체포했다는 것은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네요.

-> 남경필 아들은 구속영장도 기각해주면서 비호하는 법비들이다보니;;;

  2 더탐사는 귀국하는 전우원 씨를 환영하고 기회가 되면 인터뷰를

하기 위해 입국현장에 가서 저렇게 환영카드를 들었습니다.

지난 주에 보도했던 "고모보살"에 관한 질문을 하려 했지만 실패했네요.

-> 곧 석방되어 추가취재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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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곽상도가 수사 막아줬다"는 김만배의 자백. 덮어버린 검찰

  1 뉴스타파 보도입니다. 2015년에 수원지검에서 수사받던 정영학의 폰에

검사들의 실명까지 거론된 고위법조인 로비 및 뇌물상납 증거들이 있었지요.

그러나 검찰은 이를 덮었고, 이후 김만배가 "곽상도가 수사 막아줬다"는 자백을

했음에도 역시 이를 수사하지 않고 덮었습니다.

  2 검찰은 이번에도 참으로 일관적입니다. 자기들의 범죄는 철저하게 덮고,

엉뚱한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무고한 사람들만 잡으려 하는 그 일관성.

수사를 무마해준 검사 실명까지 공개했음에도 덮는 본인들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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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역주행 보훈처. 세금으로 이승만 기념관을 짓겠다고?

*파면 팔수록 도저히 정상적인 인간으로 볼 수가 없는 이승만.

하와이 체류 당시 독립운동가를 일본에 밀고하여 고초를 치르게 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난 마당에... 4.19 혁명을 계승한다는 헌법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그런 이승만 기념관을 짓겠다는 보훈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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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폭주하는 일본. 강제동원 삭제. 한국이 다케시마 불법점거했다는 개솔

*"컵에 물을 반쯤 채웠으니, 나머지는 일본이 채워줄 것"이라던 굥 일당.

노골적으로 매국을 저지르는 자들의 폭주를 그냥 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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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지가지 정순신. 아들 정ㅇㅅ의 전학사유를 학폭 아닌 거주지 이전으로 변경 시도

*빨리 덮이고 잊혀지기를 바라는 거겠죠? 검사 출신 변호사인 정순신.

무려 인권보호관을 지내던 시기에 정작 자신의 아들인 정ㅇㅅ이

민사고에서 악질적인 학폭 저지르고 반포고로 전학 갔다가 서울대 철학과

정시 20학번으로 입학했고, 지금은 군 제대를 앞둔 정ㅇㅅ이

반포고로 전학갔던 사유를 학폭이 아닌 것으로 조작하려던 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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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검찰 캐비넷 총동원해서 총선 이기려고? 한동훈 총선 출마설 부추기는 구킴

  1 국힘은 정말로 한ㄸㄲ이 차기 대통령감이라고 믿고 싶은 걸까요?

일국의 중2병 수준을 이렇게까지 띄워주면서 총선 필승카드로 미는 그들이

과연 그 뜻을 이룰 수 있을지 두고 보겠습니다.

  2 총선 출마를 하시겠다면 청담 게이트 의혹 등등 털고 싶은 것이 많을텐데...

쉽지 않을 겁니다억울하면 알리바이 제대로 증명하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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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법원. 한동훈의 더탐사에 대한 '스토킹'혐의 잠정조치 청구 완전 기각

*한동훈이 본인의 관용차를 추적한 것이 스토킹이라며 청구한 잠정조치.

법원이 명시적으로 기각했습니다.

-> 잠정조치조차 기각되었는데, 스토킹이라며 고발한 한동훈의 제소가 성공할까요?

대한민국 검찰의 수준을 더이상 낮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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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굥건희 비판 풍자는 절대 안된다는 국힘과 경찰의 과잉충성

1. 반복되는 인권침해. MB 시절의 참사들

  1 MB 시절 법비들이 표현의 자유를 짓밟았던 대표적인 사례지요.

국힘한나라당의 낙선 대상자 명단을 올린 것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라며 기소했던 사건은

다행히 무죄판결로 종결되었습니다.

  2 그러나 G20 포스터에 '쥐'를 그린 것이 공용물건 손상이라며

무려 2백만 원의 벌금을 선고한 전설적인 판결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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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고 2022년. 또다시 김건희 친위부대로 나선 그들

  1 '제보자X' 이오하 씨는 굥이 당선된 후인 2022년 4월 4일에

아래와 같은 풍자글을 올렸습니다. 굥건희와 양재택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리는 글이기도 했지요. 굥의 집권에 대한 절망감을 풍자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고.

김건희 양재택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수많은 증언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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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페북 글을 국힘이 4월 6일 고발했는데언제나 그렇듯이 직접은 안 나서는 굥건희,

최근 경찰이 고발 1년이나 지난 최근에야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 제보자X는 최근까지 이런 고발이 있는줄도 몰랐지요. 

1년이나 묵혀 두었다가 이제야 수사를 하는 경찰의 속내. 알만합니다.

국힘과 경찰이 굥건희의 심기경호에 정말 진심이네요.

그런데 그냥 뒀으면 기억할 사람도 별로 없을 저 페북 글을,

1년이나 지난 지금 이렇게 수사 개시하면 정말오 입을 막을 수 있다고

진짜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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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경찰은 수사가 1년이나 지체된 이유에 대해 "이오하가 누구인지 몰랐기 때문에"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습니다. 제보자X 이오하 씨에 대해서는 이미

손준성의 고발사주 "손준성 보냄"에서 명백하게 확인된 바 있는데 무슨 소리를...

3. 허무개그 같지만 현실입니다. 경찰조사에서 오간 말들

  1 제보자X에 대한 경찰조사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굥이 당선되고 나서

용산으로 대통령실 이전하겠다며 벙커 위치도 공개하는 등의 참사가

연이어 벌어지던 시기이니 '나라를 조진다'는 표현이 전혀 과장도 아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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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속적으로 OO동서 지간"이라는 말은 경찰수사관이 쓴 단어인데,

저렇게 제보자X가 한 말처럼 조서를 꾸며놨네요. 수작 하고는...

경찰 스스로 굥과 양재택을 'OO동서지간'이라고 표현했는데, OO이 무엇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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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페북 글도 공모하고 올린 거 아니냐고 묻고, 김건희 비방목적이 있었냐는

경찰의 질문. 저런 질문을 진심으로 하는 경찰의 상황이 안스러울 지경입니다.

저 정도의 페북 글을 명예훼손이네 어쩌네 하고 걸겠다면,

SNL 등 넘쳐나는 풍자와 비판은 하나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겠지요?

역사적으로 그런 탄압은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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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치적 표현의 자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경찰이 모르지는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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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증거조작 '문학수사' 엄희준. 또 등장하다.

  1 제보자X의 페북 글을 때려잡겠다며 1년만에 개시된 이 어이없는 수사.

담당검사가 이정우인데... 조직도 확인 결과 이정우 검사는 반부패수사1부

소속이었습니다. 그 부장은 그 유명한 엄희준이네요.

-> 한명숙을 죽이기 위해 열 명도 넘는 증인을 회유협박하여 증거 조작하고,

지금은 이재명 죽이기 실행조로 맹활약?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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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보자X는 엄희준 검사의 한명숙 죽이기를 공익제보하여,

2020년에 호루라기상을 수상했던 분입니다. 그런 제보자X를 엄희준의 

부서 소속 검사가 수사한다는 것은 벌써 공정성을 손상시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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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덮으려 할수록 더 나온다. 양재택-김건희-굥의 부적절한 관계

1. 김건희를 '여보'라 부르던 입원환자 양재택

  1 녹음파일과 함께 공개합니다. 양재택 전 검사는 변호사이던 2011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원해 있었는데, 문병온 손님들 앞에서 자기 '여보'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게 김건희였다는 것이죠.

-> 그리고 동행했던 다른 분은 "술집 마담같다"는 평가를 했다는 것이고.

  2 저 대화를 했던 목격자는 더탐사와의 통화에서는 "김건희인지 정확하지 않다"고

명확한 답변을 회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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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는 이미 양재택 버리고 굥과 살던 시기였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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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건희. 양다리도 아니고 세다리로 권력을 추구하고 있었나?

  1 최은순에 대한 2011년 5월 25일 검찰조서를 보면,

최은순은 딸 김명신건희이 그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이라 했습니다.

  2 그런데 실제로는 저 시기, 김건희는 청담동 꽂꽂이

교실을 다니면서 김범수 아나운서와도 사귀고 있었습니다.

굥과의 공식적인 결혼식은 2012년 3월에 올렸고요.

-> 그렇다면 김건희는 2010~2011년 경에 전관변호사 양재택, 아나운서 김범수, 그리고 굥.

이렇게 세 명의 남자와 관계를 갖고 그들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이 사안이 단순히 사생활, 남자문제에 그치지 않는 이유지요

3. 김건희. 2017년에도 양재택의 '부인'이었다?

  1 양재택 변호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 출마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선거사무실을 빌리고 집기도 사고 노래도 배우고 열심히 추진중이었는데...

-> 김건희가 '부인'이라며 전화와서 하지 말라고 하니가 바로 그만뒀다지요.

녹취록에서의 증인은 그 김건희를 여기서도 '쥴리'라고 부르네요.

  2 전화 한통으로 양재택의 선거출마를 접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 인물.

그게 쥴리 김건희라는 증언인데... 검경은 역시 이런 증거도 무시하겠죠?

계좌이체했으니 추적도 바로 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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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건희가 국힘의 공천권을 쥐고 있다?

  1 이 대화가 이루어진 곳은 국힘혹은 그 이전의 당대표까지 지냈던 인물의

개인사무실입니다. 가볍게 볼 장소가 아니지요.

  2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로 볼 때, 2018년 지선을 앞둔 상태에서

이미 국힘의 공천권을 쥔 자가 김건희라는 말이 나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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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선을 앞둔 2021년. 양재택이 모처의 카페에서 A씨로부터 공천 부탁 및

사업을 도와달라는 대화를 5시간 넘게 듣던 현장입니다.

A씨가 가고 나서 또다른 B씨가 들어왔는데, 이 인물에게 양재택 변호사는 말합니다.

"내가 지금 선거룰 도와주고 있다"고.

-> 그렇다면 김건희는 2018년 지선 뿐만 아니라, 2022년의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도

국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지요.

그렇다면 아무 공직도 없는 김건희가 국힘의 여왕 노릇을 했다는 것이고요.

다른 추측이나 사실이 있다면, 반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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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관계를 이용한 권력 사유화와 이권 개입,

그리고 공당의 공천권까지 쥐고 나라를 나락으로 몰고가는 인물이

이 정도 수준이라면, 이걸 그냥 둬야할까요?

제보자X의 그 페이스북 글이 어지간히 신경쓰이는 모양인데,

진실은 결코 감출 수 없습니다.

끝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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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HbyHWgdP-M&t=8s

1 Comments
나라가 개판이 되어 굥정한 세상이 되었는데, 너무나 조용하네요.

망국으로 치닫는 형국이네요.

어느 순간 딱 보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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