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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굿모닝충청, 굿피플] 추미애 시민캠프 인터뷰 뒷 이야기

ming1037 0 101 0 0

민주당 경선이 끝날때 쯤에, 

몇번 추미애 경선 캠프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시민 캠프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인터뷰가 가능한지를 타진 하였고, 연락처를 남겼지만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점점 경선이 끝나가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말입니다.

결국, 마카롱님께 도움을 청하고, 

호작님과 연락이 되어, 10월 9일 토요일에 여의도 추미애 후보 경선 캠프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 했었습니다.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경선 캠프와 시민 캠프는 전혀 다른 캠프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시민캠프 분들과 인터뷰 한 이유는 딱 한가지 였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분들의 활동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민 캠프, 경선 캠프를 구분 짓지 않습니다.

후보를 위하여 전국을 함께 다니며, 그를 위하여 춤을 추고, 구호를 외치고

대부분이 자원봉사 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당을 받고 활동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 캠프 여러분들의 기록이 필요 했습니다.

우리의 정치가 이렇게 즐겁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왜 그들이 그토록 목놓아 추미애 후보를 외치는지 그 이유를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이십여년전, 노사모 활동을 하면서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되던 그 날, 외대 앞 호프집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그날을

기억 합니다. 사실 그 날 이후, 우리의 정치는 더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사모 활동 처럼 더 즐겁게 선거 운동을 할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명박근혜 시대를 겪으면서, 우리들의 동력은 떨어졌었습니다.

금번 추미애 시민캠프의 활동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민주정부 4기가 수립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연령대별 시민 캠프가 구축되어

선거 운동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모든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추미애 시민캠프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이러한 작은 기록이

시민캠프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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