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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하태경 "'김일성 회고록' 속을 국민 없어…표현의 자유 보장하자"

효꾸이 2 216 0 0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북한 김일성 주석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국내 출간에 대해 "북한과 관련된 정보를 모두 통제해야 한다는 건 국민을 유아 취급하는 것"이라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 이제 국민을 믿고 표현의 자유를 보다 적극 보장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김일성 회고록은 상당 부분이 허구인데, 미사여구를 동원했다고 해서 김일성 우상화 논리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다"며 "우리 사회도 시대변화와 높아진 국민의식에 맞춰 표현의 자유를 적극 보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며칠 전 전남대 게시판에 친북적 성향의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란 단체가 김정은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전남대 학생들의 거센 비판과 항의, 조롱만 받았다"며 "우리 사회에 북한 찬양 주장이 발 디딜 틈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북한 책 금지하면 한류 금지하는 북한을 비난할 자격이 있겠나"라며 "북은 한류를 금지하더라도 우리는 북한 출판물 허용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 과시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김일성 주석 회고록인 '세기와 더불어'가 국내에서 원전 그대로 출간되자 통일부는 22일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회고록이 국내에 정식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북한이 발간한 여덟 권이 그대로 인터넷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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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하태경이는 자신의 유불리 때문에 이런 발언을 했겠지만, 원론적으로는 옳은 말이죠.
백두산에 예능프로 찍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북한땅으로 넘어간 김종민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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