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WSJ "가상화폐 대혼란 가능성"

솔의눈 0 378 0 0

중,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 전력 80% 차지

중국 당국은 비트코인 시장이 은밀한 돈 세탁의 통로로 이용되는 등 금융 시스템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아래 가상화폐 시장을 정리하기 위한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2일 각 지방에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질서 있게 퇴출시키라는 지시를 하달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달 한 비공개 회의에서 각 지방정부에 에너지원, 전력사용, 환경보호 등 조처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을 압박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이 소모된다.

방대한 데이터센터와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해 연산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 세계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대부분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값싼 컴퓨터를 구하기도 쉽고, 전기요금도 저렴하기 때문이다.

 

차이날리시스의 필립 그래드웰Philip Gradwell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만일 중국이 전 세계 가상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의 80%를 끊는다면

이를 복구하는 데는 수주 혹은 몇 달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래드웰은

“만일 중국이 모든 채굴장의 전원을 갑자기 끊어버릴 경우 매우 높은 수준의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그 충격이 어느 정도일지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라고 말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111061928596?f=m%3Frcmd%3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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