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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文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조국 수석을 참석시킨 이유

삼성불매 0 610 0 0


지난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39주년 5·18 기념식에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외에 조국 민정수석도 함께했다. 권력기관 개혁 등 소관업무가 아니면 대통령의 청와대 외부 일정에 동행하는 일이 거의 없는 민정수석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지고 있는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특별법에 의한 진상조사규명위원회가 출범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광주에서 자신의 '미션'을 재확인한 셈이다. 국회의원 징계는 청와대나 민정수석의 업무가 아니라 해도 관련법 통과나 정비를 위한 노력, '5·18 정신 헌법전문'에 대한 대통령의 약속 등이 그의 시야에 들어있다.


조 수석은 18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5·18은 현행 1987년 헌법의 뿌리"라며 "우리 모두는 5·18의 자식"이라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생활의 발견'의 대사를 인용, "5·18 폄훼 망발을 일삼는 자들, 그리고 정략적 목적과 이익을 위하여 그런 악행을 부추기거나 방조하며 이용하는 자들에게 이하 말을 보낸다"며 "우리 사람 되기 힘들어도 괴물이 되진 말자"고 썼다.


청와대 수석 중에선 강기정 정무, 김연명 사회,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도 기념식에 참석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90731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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