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LOGIN
정치/사회

北, 황교안은 '남자 박근혜’다

초대남입니다 1 301 0 0

15493211404736.png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실의 꽃처럼 고이 자란 황교안 진흙탕 싸움서 몸 건사할 지 의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맹비난했다. “한마디로 황교안은 박근혜의 허상 즉 ‘남자 박근혜’일 뿐이다”라면서다.

3일 노동신문은 ‘박근혜의 망령이 배회하고 있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황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선언에 대해 “격노한 초불바다의 기세에 질겁하여 자라목처럼 움츠리고 있던 시정배 황교안이 권력의 감투를 써보겠다고 남조선 정치판에 뛰여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근혜의 망령이 지옥의 뚜껑을 열고 나왔다”는 표현도 등장했다.
 
신문은 황 전 총리에 대해 “제 얼굴도 제 목소리도 없는 박근혜의 그림자일 뿐”이라며 “박근혜가 최순실이 시키는대로 놀아난 꼭두각시였으니 결국 황교안은 꼭두각시의 꼭두각시인셈”이라고 폄하했다.
 
특히, 노동신문은 황 전 총리의 영입으로 “자유한국당은 내부가 벌둥지 쑤셔놓은 것처럼 되었다”고 평가했다. “인물난을 극복한다고 하면서 황교안을 ‘보수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잔뜩 추어주며 당에 받아들였는데 이제 와서 보니 우환단지를 끌어들인 셈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선 “황교안이 정치 경험이란 전혀 없는 생둥이이고 지난 시기 못된 짓만 골라 하다 나니 도처에 적수가 씨글거리는데다가 가장 골치거리는 박근혜의 공범자인 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으로 회귀하여 보수심판의 표적으로 된 것”이라는 나름의 분석도 내놨다.  
 
나아가 황 전 총리의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대한 비관적 전망도 서슴지 않았다. “권력 야망은 남보다 못지않지만 온실의 꽃처럼 고이 자란 허약한 체질의 황교안이 자유한국당 내의 당권쟁탈전이라는 진흙탕 싸움에서 몸 건사나 제대로 하겠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신문은 또 “국정농단 사건으로 망하게 된 박근혜가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했나’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던 것처럼 황교안도 당내에서 주어맞고 민심에 얻어맞아 온몸에 피멍이 들어가지고 ‘내가 이러려고 정계에 들어왔나’ 하고 후회할 때가 머지않아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동신문은 “황교안의 등장으로 마지막숨을 쉬며 겨우 지탱하면 보수의 등허리는 마침내 부러져 영영 망해버리고 말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보수의 장송곡은 이미 울리기 시작하였다”고 논평을 마무리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347225

혼란하다 혼란해

1 Comments
남한 보수의 미래를 걱정하는 빨갱이들이라니...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