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는 사람들은 무뇌충인 것인가요?
왜죠? 물론 일본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 여행간다고 무뇌충이라고 비하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제주도 여행가고 중국 여행가고
동남아 여행가는 것은 똑똑하고 생각있는 거고
일본 여행가면 뇌없는 행동이라는 것은 좀 섣부른
일반화 같네요.
현 시국은 매우 안좋죠. 국민들은 원하지 않지만
정부가 나서서 일본에 이득을 주고 있으니까요.
이것은 분명 잘못 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에 상황이란 것이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여행을 가고 싶지만 제주도는 너무 비싸서
포기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싼 일본으로 가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이 것은 정부에서 잘못하고 있는 것이지
국민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일반 국민이 그런 여행이라는 선택을 했다고
해서 무뇌충이라는 발언을 하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본 정부가 잘못한 행동, 일본의 역사가 잘못한
행동, 일본 기업이 잘못한 행동이 있다고 해서
모든 일본 사람들 마저 다 똑같이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각자의 사정, 신념과 결정을 가지고 일본 여행가는
사람들을 무뇌충으로 몰아 가는 것은 섣부른 일반화
아닌가요?
예를 들어 일본에 수출을 하고 있어서 외화를 버는
사람이 업무차 갔다가 시간이 나서 여행을 가는 사람
이 있다고 한다면요?
모두 각자에 상황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생각없이가 아니라 각자에 사정에 따라입니다.
또한 일장기 걸어 놓은 행동은 개인이 한 행동으로 누구나 비난하죠. 그런데 님께서는 일본으로 여행가는 모든 사람들을 무뇌충이라 비하하시 잖아요. 님께서 비난 하셨건 섣부른 일반화로요.
왜 본인들이 듣지도 않는데 무뇌충으로 비하하는 것이 문제이냐 라고 하셨는데.... 좀 실망이네요.
님께서 중국인에 대해서 비하했던 게시물이나 댓글에 했던 것을 생각해보세요. 똑같은거 아닌가요? 그 중국사람이 보는 것도 아닌데, 그 사람을 비하했다고 그 게시물 작성자에게 뭐라 하셨었잖아요.
그럼 그땐 왜 그러셨었나요?
각자의 사정에 의한 생각 맞아요.
그런데 그 생각이 너무 짧고 근시안적이고 이기적이에요.
그럼 '무뇌충'이라 불러도 될까요?
중국혐오 문제요?
그건 일본이나 미국의 심리전을 바탕으로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혐오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를 떠나 개개인의 혐오정서를 자극하여 부정적인 사고를 만드는 악질적인 심리전이기 때문이죠.
(지금 중국혐오가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인지할 수 있다면 제가 무슨 말씀을 하는지 이해가 가능하시겠죠)
말씀하신데로 누군가는 10의 잘못 중 1의 잘 못인사람도 있고 10의 10 잘못인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그 모두를 하나로 묶어서 비하한다면 그것 또한 잘못이죠. 섣부른 일반화라고 해서요.
일본 여행을 왜 홍보하는지는 모르겠고 그 이유가 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기업입장에서 일본 여행이 이윤이 남아서 할 수도 있으니까요.
님께서 생각하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일본여행을 홍보하는 곳과 이윤이 더 남아서 홍보하는 곳은 똑같이 비하해야 하나요? 그건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하는 곳이니까요.
그럼 라면 값을 올리거나 같은 가격에 중량을 낮추는 것은 정의에 부합됩니까? 라면은 힘든 사람들이 하루 하나로 두끼를 해결하기도 하는 음식인데... 그
가격을 높이는 것은 생계가 힘든 사람들을 절벽으로 모는 행동은 아닌가요?
님께서 말씀하시는 기업이 지켜야 하는 정의는
무엇인가요? 도덕과 윤리를 제외하고 어떤 정의가 있나요?
물어보신데로 일본 여행가는 사람들은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가는 것이죠. 하지만 가치관은 모두가 다릅니다. 그것을 한 사람들을 비판할 수는
있더라도 비하해서는 안돼죠.
님께서는 강제노동자 해결을 위해서 기부를
하거나 시위에 동참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왜죠? 이 시국에요.. 그럼 님께서도 시국보다 본인의 삶의 가치만을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말한다면 받아 드리시겠어요?
마지막 것은 질문이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 원하는 대답을 유도하시는 것 같은데요.
1번 (예)
2번 (시국에 대한 생각은 모두 다르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정치적인 부분 보다는 본인에 삶에 더 가치를 두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동의한다,
하지만 그 행동에 비하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3번 (그 사람에 따라 다르다, 누군가는 전혀 생각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충분히 오랜 시간 고민하여 결정했을 수도 있다.)
그럼 제가 든 예시는 답변은요? 기부나 시위에 참여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본인은 나라의 시국보다 자신의 삶만을 가치있게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신가요?
3번 (그 사람에 따라 다르다, 누군가는 전혀 생각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누군가는 충분히 오랜 시간 고민하여 결정했을 수도 있다.)
누군가는 전혀 생각하지 않을 수 있지만 -> 생각이 짧다
누군가는 충분히 오랜시간 고민하여 결정했을 수도 있다 -> 오랜시간동안 충분히 고민했는데 최선안이 일본여행이였다면 생각이 짧은거 아닌가요?
(오히려 심각성이나 현안에 대한 이해가 짧아 그렇게 결론을 내렸을 가능성이 더 높겠죠)
결국 생각이 짧은거 맞네요???
생각은 짧지만 '무뇌충'으로 폄훼하면 안된다??? 라고 주장하시면 설득력은 있네요.
박근혜 탄핵 촛불시위부터 시작해서, 윤짜장 망국개탄 집회에 토요일 시간내서 참석 하네요.
당원 가입은 안 했고, 진보적인 단체에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네요.
대꾸할 가치가 없는 질문이긴 하나,
님이 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저도 성심껏 답변드립니다.
기부하고 시위참석하셨다 하셨지만 모든 시위에
참석하고 본인의 수입 전체를 기부 하신 것은 아니네요. 본인의 삶이 시국보다 많이 중요하신가 봐요.
라고 말하는 것이 섣부른 일반화겠죠. 님의
사정도 모르고 제 입으로 내 뱉는 것이니까요. 대꾸할 가치도 없는 질문이라 하시는 것을 보니 저것 처럼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체 일반화를
해서 비하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이제는 아시겠어요.
1번과 2번을 토대로 3번이
나온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예라고 할 수 없다고 한 것 같은데요. 스스로 충분한 숙고 끝에 결정했다면 본인의 가치가 다른 것이지 생각이 짧다고 할 수는 없다구요. 하지만 님께서는 숙고한 결정이 시국을
반영한 것이 아니니까 생각이 짧다라고 해석하신 것이잖아요? 전 생각이 다른것이다 했는데요.
그리고 왜 이게 말장난이죠? 본인과 다른
논리는 말장난인가요? 본인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하는 것입니다만요?
여기서 이기고 지는게 중요한가요?
저는 일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모두 무뇌충이라고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하는 것 뿐인데요.
스스로 남들을 비하하는 것을 정당화하려고 계속 댓들 다시는 것이면서요.
혐오는 나쁘다고 하시면서 본인이 하는
비하(혐오)는 정당하다고 하시는 것이 잖아요.
제가 동의한 것은 사려가 깊다입니다.
일본을 안간 사람에 비해서 생각 깊게 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생각이 짧다라고 표현 할 수는 없습니다. 안 간것에 조금 더 우위를 두웠을 뿐이지 간 것이 비하 받아야 할 잘못된 행동이라고 동의한 것은 아님니다. 10센치 표준품에 11센치는 표준품보다 긴 것이지 10센치인 표준품이 잘 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저 11센치 물건보다는 길이가 짧을 뿐인 것입니다.
책임 없는 자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의 자유적 선택을 비하하는 것이 바르지는 않습니다.
모든 것을 흑과 백으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회색도 있는 것이고 회색에서도 흰색에 가까운 회색도 있고 검은 색에 가까운 회색도 있습니다.
이분법적으로 내 기준에 맞지 않으니 비하당해도 된다는 것은 옳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혐오프레임을 적용하려는 것이 아니라 혐오에서 시작되는 것이 비하입니다. 혐호하기때문에 비하하는
것입니다. 혐오가 없는 것을 비판이라고 하죠
제주도에 사람들이 몰려들면 바가지요금이 극성을 부린다죠?
전 작년에 바가지요금없이 다녀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제주도 상인들은 정신 좀 차려야 할 듯해요.
근시안적인 행태가 제주여행을 멀리하게 되고,
그런 결과가 이렇게 힘든 상황으로 바뀌는데, 왜 이런 행태를 되풀이 할까요?
이런 기사를 보면 당해도 싸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전방지역 상인들이 군인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며 장사하다가,
호되게 당하는 그런 결과와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요.
이건 객관적이지 못한 글입니다 그냥 제 의견입니다
1) 제주도 바가지 요금 문제 2) 지금 시국에 일본 여행을 가는것도 문제 (하지만 제주도 보다 싸다면 기회는 지금이닷 하는분들 이해함) 3) 대통령을 잘 뽑아서 생긴문제 인정(친일이 아니라 대통령 가족들을 한번 살펴 보아야 할 정도임. 4) 논쟁은 좋은 것이지만 그래도 서로 예의를 지켜가며 이야기 하실려고 하는것 같아서 보기 좋음. 5)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를 이해하시는것도 중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