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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생각2021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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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26

 

https://www.youtube.com/watch?v=6OZkymbpkHw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조민 친구 서울대 세미나에서 조민 본 적 없어

 

지난 금요일 정경심 공판에 조민 씨의 고교 친구 박 모 씨가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당시 세미나장에서 자신은 조민 씨를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는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는 증언의 절반만, 그것도 왜곡해서 담았습니다.

 

박 모 씨는 변호인 반대심문에서 십여 년 전 상황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을 한 것이었으며,세미나 영상 속 여학생이 조민 씨가 맞느냐는 질문에는 검찰 조사에서 처음 영상을 보자마자 저건 조민이라고 답을 했고 지금도 그럴 수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기사는 너무 오래돼 기억나지 않는다는 답변을 본 적이 없다고 제목으로 뽑고 당시 세미나 영상을 보자마자 저건 조민이라고 답을 한 대목은 아예 싣지도 않은 겁니다.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영상 속 인물은 조민이 맞다.’ 그럼 그 인물은 조민이 맞다가 기사 핵심이 돼야 마땅한 것 아닙니까? 절반의 사실로 전체의 진실을 정반대로 호도하는 악의적 기사의 전형이죠. 이런 게 진짜 법정에서 다뤄야 할 정도의 범죄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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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768 07.27 09:41  
여기 이런 글 찾아 적극적으로 비추 누르시는 두 분 계시네...  한분은 아직 못 보신 듯 ㅋ
참고인 조사를 받은 친구 장모씨는 (장모씨 부모를 포함하여) 총 11번 소환되어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하죠.


kkato 07.27 12:16  
기레기를 없애는게 답이다, 개검을 없애는게 답이다. ←이러면 해경을 없애는게 답이다는 어떤 애를 닮는 것 같으니,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수사, 기소권 분리 등을 통합 입법이 확실하게 이루어지게 해야죠.
월하청년 07.27 15:42  
사실을 객관화하여 판단하고
자신의 생각과 행위를 반성하고 바로 잡으려 노력하는 것 만으로도
장재혁씨 역시 대단한 사람이라 자부하셔도 됩니다.

아직 검찰과 썩어빠진 세력들로 부터의 두려움도 크실텐데
당당히 나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셨으면 더 좋겠어요.

장씨의 진술이 결국 사실과 부합되지 않게 받아드려진 부분은 장씨가 책임을 지는게 옳지 싶네요.
물론 무섭고 두렵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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