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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물량 부족, 큰 일 났습니다.

도그도그드맆 6 1645 4 3


전세물량이 부족하다고 큰일이 났다고 엄청나게 떠들었는데,

우매한 저만 속은게 아닐까 싶네요.



전세매물 부족 역대급? 부동산시장 상황은 "일부 특정 지역 사례일 뿐... 오히려 매물 늘어"

(17분 부터 보세요)


1. 전세계약 연장으로 70%정도의 물량이 연장되어 전세매물이 줄었다.

2. 대단지,신축, 주요요지의 매물은 부족한게 사실. -> 원래 그랬음

3. 9월부터 10일단위로 11월까지 직접 조사해 본 결과 전세매물이 7098 -> 9173 -> 10731 으로 늘었음.

4. MB, 503의 전세대출 과다로 인한 집값상승을 문정부에 씌우는건 옳지 않고, 정치+언론의 결탁이 아닐까 생각한다.

5. 전세가 상승과 관련하여, 갭투자자들의 이익을 위해 전세가 허위신고가 많다.

6. 현실은 조바심이 난 갭투자자들의 매도문의가 쇄도한다. (아파트 매매는 현재 침체되고 있음)

7. 부동산 거품의 막바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8. 정부와 민주당은 소수의 갭투자자(다주택자)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다수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더 강력한 부동산정책을 펴야 한다.


여러분, 또 속을뻔 했습니다.


Best Comment

BEST 1 엌컥  
현업 부동산중개업자인데,, 매물 진짜 말도안되게 줄었어요;
6 Comments
swordpc 2020.11.24 18:15  
문제는 전세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도 뉴스 들으면서 같이 욕한다는거..
엌컥 2020.11.24 18:52  
현업 부동산중개업자인데,, 매물 진짜 말도안되게 줄었어요;
희곰이 2020.11.24 20:02  
전세매물 진짜 없어요 얼마전에 처남 이사간다고 집 알아보는데 매물이 너무 없어서 힘들었어요.
부동산 좀만 돌아보시면 바로 알수 있을껄요
도그도그드맆 2020.11.24 22:03  
1. 전세계약 연장으로 70%정도의 물량이 연장되어 전세매물이 줄었다.

세입자가 전세금을 올리지 않고 2년 더 전세계약 연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전세 매물이 줄어든건 맞습니다.
대신 전세를 구하는 수요가 70% 줄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전세매물이 줄었다고 말할 수 없다는게 요지가 아닐까 싶네요.

전세2년 연장이 가능해지지 않았다면,
전세 만기가 도래하는 세입자들이 집주인과 전세 연장을 하지 않았다면 다른 전세를 찾아야 하고,
그만큼 전세매물이 늘게 되지만, 전세를 구하는 세입자도 늘게 되는것이니,
결국 수요대비 매물의 비율은 지금과 비슷하고 오히려 전세금만 오르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는거죠.

쉽게 설명드리면(예를 들어)
2년 연장이 불가능 했다면,
70%연장 되었던 매물들이 연장 불가로 20%만 연장이 되고,
따라서 매물은 많은 상황이 되겠지만,
그만큼 전세가격은 올라 거래가 되겠지요.
강한아 2020.12.02 19:40  
집주인으로서 전세매물 줄어든 이유 3가지 알려드릴게요.

1. 기존 세입자들이 전세 2년 연장 찬스 얻어서 보증금 동결한 상태로 2년 더 살게 됨. 세입자 입장에서는 코로나 시대이기도 하고 신축 아파트도 많이 안 올라와서 그냥 2년 더 전세 살기로 결정한 것이 전세 매물 부족의 가장 큰 이유. 작년까지는 전세 살던 사람들이 집 사서 나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맘 편하게 2년 더 살기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음.

2. 빈집이 속출. 우리 아파트는 매물이 나오자마자 하루만에 나갈 정도로 인기있는 아파트임. 그런데 작년부터인가 우리 아파트에 빈집이 계속 늘어남. 불이 계속 꺼져있고 전단지 잔뜩 붙어있고 가스점검에 인구조사 나온 사람들이 부재중 방문 스티커 붙여놓고... 누가 봐도 빈집. 왜 빈집이 늘고 있느냐 하면, 세입자 받아서 세금 내는 것보다 집주인이 실거주하는게 세금이 더 적게 나오고 또 집주인이 실거주를 오래 할수록 세금이 낮아지고 나중에 집 팔 때도 세금 적게 낼 수 있음. 몇억 정도를 은행에 넣어둬봤자 이자 별로 안 나옴. 차라리 세입자 안 받고 집주인 실거주로 하는게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이득. 물론 집주인들이 실제로 살지는 않음. 가끔 한달에 한번씩 와서 전기랑 보일러 정도만 잠깐 킨다고 하더라. 세입자 받아봤자 이거 고쳐주고 저거 설치해주고 돈이 은근 많이 나감. 보일러 하나 고장나도 업체 출장비만 10만원 넘고 수리라도 했다간 바로 30만원 넘게 깨짐.

3. 이번에 코로나로 타격 입은 다주택자들, 특히 하우스푸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못 이겨 자신들이 실거주하는 집을 팔고 전세로 갈아탐. 즉, 2주택자가 1주택자가 되어 자신은 전세 살고 자신 소유의 집은 전세 내놓은 상황이 많음. 집주인조차도 전세 사는 세상이 된거임. 실제로 부동산 아줌마가 이야기해준거.

즉, 저 3가지가 콜라보 되어서 전세가 갑자기 부족해진거임. 기존 세입자는 2년 더 연장했지. 집주인도 전세로 갈아탔지. 여유있는 집주인은 세입자 나간 집에 새 세입자 안 받고 자기 가족이 실거주하는걸로 해놓고 빈집으로 두고 있지. 그런 상황임. 이게 2년 정도 지나야 전세가 왕창 풀려나올 듯 싶음.
도그도그드맆 2020.12.03 00:01  
위 동영상 설명을 현실에서 들으니 더욱 이해가 쉽네요.

1. 전세연장 -> 본문 1. 70%의 매물이 전세연장 되었다.
2. 빈집이 속출. -> 저 동영상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뉴공에서 몇번 언급된적 있네요.
3. 다주택자 집팔고 전세로 옮겼다. -> 이것 때문에 전세수요가 늘어날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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