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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한테 시집온 흙수저 유부녀가 느끼는 점...

폴리페놀 6 194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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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캉가르캉캉 2019.12.09 11:47  
공감.
도그도그드맆 2019.12.09 11:52  
부의 여유가 많아 그런게 아니라 인성이 좋은 집안이 아닐까 싶네요.
귀엽잖쑥 2019.12.09 13:05  
돈 문제로 엮기엔 억지가 좀 있죠
맞는경우도 있지만....
흙수저지만 글 저럼 저런건 흙이고 금이고 떠나서 걍 콩가루집안인거죠
있는집도 유산 더 받으려고 피튀기는집 많을걸요?
세미프로 2019.12.09 18:19  
그런 시댁은 아마 그런 인품때문에 부자가 된걸겁니다
쌩뚱맞아요 2019.12.09 19:39  
저 글은 돈 보다는 인성의 문제 같은데, 저는 집안 수준차이 때문에 고민 아닌 고민이 있습니다.

장인 장모님 두분 취미로 하는 자전거 합쳐서 1500만원이 넘고, 이마저도 윗단계로 바꿀까 말까 고민 하시고, 70이 다 되어 가시는데 두 분 다
경제활동 하시고, 처가댁 가면 두분이 나누는 이야기는 남는 자금으로 원룸을 하나 살까 건물을 하나 살까 하고, 지난달에는 스위스 갔다 왔는데
내년엔 터키를 가보고 싶다. 시댁 식구들이랑 같이 해외여행 같이 가면 좋겠다.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반면 저희 집은 부모님이 무일푼으로 엄청 노력 하셔서 빚은 없지만 재산도 없는 20평대 아파트 하나로 저한테 손만 안벌리고 사실 정도.
없는 살림에 학자금 대출 없이 대학 보내주시고 빚 안물려 주신것만 해도 감사하긴 한데,
양쪽 집안 수준이 차이나다 보니 콕 찝어 말하기 어려운 창피한 일들이 종종 생깁니다.

제 생일때 장모님이 80만원 짜리 코트를 선물로 사오셨는데, 이미 사오신걸 물릴 수도 없고 고마운 마음보다 부담스런 맘이 앞서더군요.
태어나서 그렇게 비싼 옷을 입어본 적이 없거니와, 저희 집안은 저런 선물 할 능력이 안되거든요 ㅠㅠ
역시나 와이프 생일때 엄마가 용돈으로 10만원 주시더군요. 와이프는 상황을 알기에 내색은 안하는데 참 그렇더군요.
(결혼하기 전에 솔직히 까놓고 얘기 했습니다. 우리집 너네집에 비하면 ㅈㄹ 가난하다고...ㅠㅠ)
비자금 조성해 놓은것도 바닥나서 커버도 못하고 양쪽에 끼어 이런 애매한 상황이 되면 골치가 아픕니다 ㅠㅠ

모난 성격에 돈이 없으면 사람을 괴팍하게 만들고,
성격이 모나지 않은데 돈이 없으면 사람을 소심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더딘하루 2019.12.09 20:57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없으면 불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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