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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청년실업에대해..

번개배달 0 230

https://www.dogdrip.com/bbs/board.php?bo_table=drip&wr_id=467866&page=3

원문은 위에것인데 글이 길어지니 좀빼서 씁니다.
그림과 아래달린 글들을 보고 종합적으로 생각을 써봅니다.


글들중에 비율로 보여서 그냥 저도 한번 제생각대로 비율로 써보자면
국가 시스템 문제 20% 사회적 분위기 60% 청년개인문제 20% 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이 왜 중소기업같은 일자리를 기피할까요?
의지가 왜부족할까요?
놀거리가 정말 많다고 생각하나요?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아예 가지않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비율이 적죠.
그런이유를 생각해보셨나요?
낮은 임금, 열정 페이, 산업재해 취약, 갑질 등등..

직장마다 특수성이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런게 일반화되어 가는곳마다 저런 문제라면 상황이 다른겁니다.
하지만 이런건 국가가 압력을 넣으면 해결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적 분위기가 국가를 압박하죠.

밤샘근무가 당연하다는 분위기
열정페이가 당연하다는 분위기
산업재해 나만아니면 괜찮다는 분위기
누구든 돈많으면 갑질해도 괜찮다는 분위기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풍조,=인식,=생각의 틀,= 상식)가 국가 시스템을 좌우시키죠.
그에반해 청년들은 그런 국가 시스템위에서 적응할 기회도, 바꿀 용기도, 유용한 정보도 활용할 줄 모르는 그저 순진한 녀석들입니다.
그런애들에게 어른들이 세상을 더 낫게 만들어주진 못할지언정 우리때도 사지였으니 너도 사지로 들어가라 라고 하는건 너무 잘못된것 아닌가요?


그런 청년들이 아무리 날고기어봐야 알바나 비정규직일뿐입니다.
그런데 비해 부모의 재산받아서 시작한 비교적 동수저 이상은 대부분 잘되죠.

제생각에는 청년들이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가 문제라는겁니다.

예전과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
앞으로는 지금과 또 다를겁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변화해가는 세상에서 꼰대처럼 "나때는..." 이런 소리는 아무런 도움도 안됩니다.
변화하는 사회를 같이 고민해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절때로 쉽게 안깨집니다.
- 내집앞에 혐오시설 기피하는 문제
- 집값떨어지기 바라면서 정작 자기집값은 오르길바라는 문제
- 운전대만 잡으면 개가되는 문제
- 매장같은데 가면 당연히 고객은왕이라고 갑질해대는 문제
- 투루 미들 펀치 처럼 정치인들 혐오하기때문에 선거때 선거안한다는 문제
- 내자식은 좋아야하고 남의 자식은 사람새끼로도 안보는 문제


이런게 이기적인것이 하나둘 우리마음에 자리잡았다는게 원인은 아닌가요?
이건 마약같은겁니다.
이런 이기적인 분위기가 사회에 넘쳐나는데 웹툰처럼 어떻게 그 문제가 청년에게만 있고 쓰레기라고 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순진한 청년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게 하나 있어야 한다면...
부당한것을 고쳐달라고 사회에 말하지못한게 잘못이죠.

그러나 잘못된 분위기를 전달한 기성세대(레거시) 들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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