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잡소리] 환빠
번개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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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5
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나요?
물론 저는 잘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들인 이야기를 풀자면
원래 중국은 만리장성 이남인 황화문명이 아시아문명의 시초라고 여김.
그래서 국제적으로 엄청나게 자랑하고 다녔음.
그런데 만리장성 이북지방 즉, 오랑캐의 땅이고 흉노의 땅이고, 선비족의 땅인 그런곳에서 홍산문명이 발견됨.
그런데 황화문명보다 천년전의 문명임.
자국의 역사로는 도저히 설명할길이 없어짐.
그런데 한국은 역사적으로 배달국 조선 부여 3조선.... 의 역사가 거기서부터 나오는것이있음
중국, 만리장성이북을 자국의 역사로 쓰기시작했고 나오는 유물을 전부 비공개처리함.
그리고 러시아의 학자들은 한국학자들의 태도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함.
일본이나 중국은 자국의 없는 역사마져도 날조해서 엿가락처럼 늘리는데 혈안되었는데 자국의 역사는 가래떡자르듯이 줄이고 다닌다고함. (비유는 제가 만든거임)
그런데 환단고기에는 해당 위치의 역사적내용이 나옴. (그러나 확실하진않은듯)
그리고 심지어는 러시아 지방이 환국이 아닌가 추정.(안경전이 러시아에서 강의한것)
환단고기를 믿는 저로서는 설령 그것의 역사적 사료가 부족하다는것을 알지만
중국이 자랑하는 황화문명보다 1천년전의 유물을 어떻게 설명할것임?
어느나라의 존재감없는 나라가 존재했던걸까?
그렇다면 그나라의 이름은?
우리나라에는 신화로 알려진것들이 있는데 그게 연구조차 하지않고 옛날 이야기 취급 해버리는 현상황을 어떻게 봐야할련지..
적어도 저런 판타지같은 내용의 책이 있다면 검증이라도 해봐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일제가 만들어놓은 조선사편수회의 역사책을 지금까지 아무런 필터링없이 보고있다는게 어이없음.
우리나라 영토가 얼마나 짤렸고 우리나라 역사가 얼마나 가위질 당했는지도 모르는 그런 책을 역사책으로 본다는건 슬픈일임.
더군다나 광개토 대왕비마져도 자국으로 가져가려고했고 또한 정질을 해서 글자를 전부 파버렸는데..
상생방송에 나오는 안경전이라는 사람만 또라이 소리 들으면서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것같음.

저 환국이 오롯히 배달문명으로만 간것도 아니고 여러나라 문명으로 전파되고 우리도 그중하나인데 왜 공식적으로 찾아보고 검증할생각은 없고
무조건 비판만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언젠가 밝혀지겠죠.
참고로 저는 증산도나 대종교 이런쪽아닙니다.